남운선 의원, 경기TP 설립취지에 경기행복샵 맞지도 않고 홍보도 부족 지적
2020-11-10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세명(더불어민주당, 성남8) 의원은 10일(화) 이뤄진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 행정사무감사에서 3D프린터 사용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를 강조했다.
최세명 의원은 “올해 경기지역 소재 과학고 수업에서 3D 프린터를 빈번하게 사용한 교사 2명이 희소암의 일종인 육종 확진을 받고 그 중 한 명은 사망한 기사를 알고 있느냐”고 말하면서 “3D프린터에 사용되는 소재 중 인체에 유해한 물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느냐”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해당 학교는 현재 교사와 학생들이 3D프린터 근처에도 가지 않고 있을 정도로 긴장하고 있는 상태이다”고 말하며 “학교구성원의 3D프린터에 대한 인식과 두려움을 알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느냐”고 지적했다.
경기테크노파크 배수용 원장은 “3D프린터 설치 전 장소선택에 더 신중하겠다”고 말하며, “환기에 필요한 창문 설치 완비, 보호장비 구비, 안전매뉴얼 준비 및 지속적인 교육 등을 추진하기 위해 의회와 긴밀하게 의사소통을 하겠다.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답변을 마무리했다.
2020-11-10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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