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0
정승현 의원, 식량안보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4)은 9일 경기도 종자관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종자은행의 운영 내실화 및 식량안보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 우선 정 의원은 “종자관리소라면 토종종자 관련 연구개발 인력이 충분해야 하지만 현재 종자관리소 및 종자은행의 운영 실태는 그렇지 못하다.”며, “종자관리소는 고작 2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종자은행 업무 또한 기간직 2명이 전부라는 것은 시설의 설립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이어 정 의원은 “현재 종자은행에 보관된 토종종자가 804종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작물 수를 말하는 것인지, 품종 수를 말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하며, “종자은행이 최대 20,000종 까지 저장가능하다고 했는데, 시군과 협업해서 종자 채집에 보다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두식 종자관리소장은 “전국에서 토종종자은행을 운영하는 지자체는 경남과 우리 도가 유이하다.”며 “경남에는 전담 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우리 도의 경우 그렇지 못하다.”고 언급하며, 연구부서 및 인력 보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토종종자는 식량안보문제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식량자급률 통계가 중요한 만큼 경기도 자체 식량자급률에 대한 통계를 작성하여 경기도 차원에서의 식량안보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며, “이재명 지사께서 농촌개발사업 지원 등 농업분야 대북협력사업 추진 의지를 밝힌 만큼 종자관리소도 이에 대한 대응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이외에도 종자관리소 및 종자은행 홈페이지 구축 미비사항을 지적하고,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게 ODA(국제개발협력사업)에도 큰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종자관리소의 전향적 역할을 요청했다.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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