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16일 파주상담소에서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와의 매칭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사업과 라이즈(RISE) 사업(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과의 연계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사업이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지역팀장은 관계기관들의 협업을 통한 시군매칭 식품 관련 특화 사업을 다양하게 기획 및 제안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제적으로 시름이 깊은 시기에 도움을 받을 곳이 없는 중소기업과 제조업을 위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제안 의견들에 동의하고 지지한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메디컬 헬스케어,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6차 산업으로서의 농업 등을 산업 벨트화하면 파주시를 비롯한 북부 지역경제 발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클러스터 분산 배치,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지난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한 바 있다.

 

 

 


이용욱 의원,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육성 조례 마련할 것 사진(1) 이용욱 의원,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육성 조례 마련할 것 사진(2) 이용욱 의원,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육성 조례 마련할 것 사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