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상황실 찾아 민관군 격려

등록일 : 2008-08-18 작성자 : 언론담당 조회수 :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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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진종설 의장 등 도의원들이 경기도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을지연습이 실시중인 민관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청 운동장에 전시중인 군 장비를 관람하고 군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도의회 의장과 장경순 이재혁부의장, 농림수산위원회 최지용 위원장, 보사여성위원회 황선희 위원장, 건설교통위원회 김인종 위원장, 윤화섭 민주당 대표 등은 8월 18일 오전 11시 경기도청내 을지연습장의 실국별 실시부와 군경이 근무중인 후방지역 작전본부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영식 경기도 재난관리과장은 보고에서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해 보다 하루 많아진 3박4일간 실시된다”고 설명하고“국가위기관리 종합연습을 통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훈련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보와 안전의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완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은 보고를 들은 후 “이번 훈련이 비상사태, 전시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며 훈련에 참가하는 민관군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초중고생들에게 안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안보의식을 점검, 고취하는데 철저를 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진종설 의장 등 도의원 일행은 도청 운동장에 전시중인 장갑차, 전차 등을 관람하고 군 관계자로부터 장비의 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들을 격려했다.

붙임 : 현장사진 3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