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더민주, 동두천1)은 18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제 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너나드리행복공동체협동조합 대표 문상미 외 관계자 2명과 함께 ‘동두천시 자연발생유원지 관리 사업’에 대해 정담회를 실시 했다.

‘자연발생유원지 관리 위탁사업’은 경기도 내 5곳(동두천, 연천, 가평 등)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동두천 사업 구간은 탑동·왕방·장림·쇠목계곡(10.1km), 둘레길(3.0km), 편의 시설물(물놀이장 11개소 및 쉼터)로 자연 발생유원지 내 발생하는 쓰레기 수거·운반, 취사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계도, 이용객 민원사항 신속처리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너나드리행복공동체협동조합 문 대표는 “동두천시는 다른 시군과는 다르게 마을 사람들로 구성하여 사업을 시행하는데 유원지를 이용해 주시는 도민분들께서 공동화장실이나 주변 계곡을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음료수를 전해주시기도 하고, 유원지를 재 방문 해주시는 도민들을 보며 어르신들께서도 힘들지만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6개월 단기사업으로 5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지속적으로 깨끗한 우리동네를 만들고 더불어 시민들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사업으로 단기사업이 아닌 장기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써 힘을 실어달라”며 간곡하게 부탁했다.

이에 이인규의원(더민주, 동두천1)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서 도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동두천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하여 경기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031-858-1356, 중앙로165 은혜빌딩4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