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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회 지역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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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의회 박윤영 의원(더 민주, 화성5)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봉담지역 재개발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봉담 지역주민들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 참석한 이장은 “현재 원주민들이 사는 이 지역은 신분당선 봉담역이 들어오는 위치인 노른자 땅이며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재개발이 힘든지역에서 소규모로 15층이하의 ‘나홀로’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진행하게 되면 대규모 전체 재개발은 수십 년 뒤로 물 건너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주민 권혜O씨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하고자 하는 업체를 만났었는데 본인이 살고있는 18평 빌라의 보상은 18평을 준다고 했다며 주민들도 업체가 말하는 사업내용에 대해서도 들어보고 결정할 필요가 있으니 공청회 등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기 원하였고 이에 원주민 이계O씨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재개발계획대로 진행되어 대기업건설업체 30평대이상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구성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윤영 도의원(더 민주, 화성5)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화성시에서 지정해준 재개발구역으로 계산했을 경우 600~800세대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으며 화성시에서 지정한 전체 재개발 예정 지역 중에서 일부 지역만 소규모아파트를 빌라식으로 지으면 나머지 지역 또한 가치가 없어져서 향후 재개발이 어렵게 되고 시간이 지체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주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문의 사항은 재개발사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계속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주민들 간의 서로 소통과 정보공유가 필요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재산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 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는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는 평일 10:00~18:00까지 운영 중이며, 화성시 동화길85 이원타워 3층 (031-298-0920)에 위치하고 있다.


210811 박윤영 의원, 가로주택정비사업 관련 봉담읍 주민들과의 정담회 (1).jpg 210811 박윤영 의원, 가로주택정비사업 관련 봉담읍 주민들과의 정담회 (2).jpg 210811 박윤영 의원, 가로주택정비사업 관련 봉담읍 주민들과의 정담회 (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