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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4)이 21일 의정부시 훈민초등학교 학생들과 ‘제25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하였다.

이날 훈민초 학생들은 경기도의회 및 의원의 역할 등 소개를 청취한 후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원 선서와 ‘소년법 폐지’에 관한 안건발표, 분임토의, 표결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몸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체험하였다.

김원기 도의원은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라고 하는데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잘 와닿지 않았을 것”이라며, “오늘 여러분들이 소년법 폐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하며 의견을 맞춘 것이 정책을 만드는 과정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고 정책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다”라고 하였다.

이어 김 의원은 “여러분들이 안건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흐뭇하면서도 의원으로서 긴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늘의 경험이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고,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한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의회 운영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숙한 민주시민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번 의회교실은 코로나19 대응 및 정규수업 연계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211021 김원기 의원, 의정부 훈민초 학생들과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1.jpg 211021 김원기의원, 의정부 훈민초 학생들과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