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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11)의원은 지난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수원시 현충탑에 참배했다. 안 의원은 태장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서, 태장고등학교 김준영 학생회장 등 학생회 학생들(설세령, 원류영, 백예진, 조주연(이상 3학년), 김동환, 김나영, 김명선, 최주리(이상 2학년))과 함께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안혜영 의원은 운영위원장으로서 “태장고등학교 학생들이 나라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현충탑을 찾아 헌화 분향하고 참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충일은 한국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는 날로써,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거룩한 희생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학생들로 성장하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태장고등학교 학생회장 김준영 학생은 “올해 태장고등학교 학생회에서는 국가보훈이라는 키워드와 연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 경건한 자세로 임하면서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학생회는 의미있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외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학생들을 인솔한 태장고등학교 김영갑 교사(인문국제부장)는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직접 추념식에 참여하여 호국보훈의 뜻을 새기고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태장고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대외적인 학생 자율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안 의원은 “오늘 추념식 참석과 같은 학생 자치회 중심의 자율적·창의적인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비 지원 방안 등을 더욱 고민해보겠다”고 전하였으며, 추후 평소 산교육을 중요시 여기는 장병익 교장과 양옥화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학생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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