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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원, 송년회는 다음에, 지금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때

등록일 : 2008-12-23 작성자 : 조회수 : 1173
연말 송년모임을 취소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한 경기도의회 한나라당의원들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소속의원 15명(대표의원 이태순)은 12월 19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감천장요양원(원장 전찬우)’을 방문하여 요양원에서 필요로 하는 휴지 등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말벗하기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나라당의원들은 금년도 마지막 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당초 도의회 한나라당 송년모임을 가지려던 계획을 취소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대신에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태순 대표의원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요양원장 등 요양원 근무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도의회가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더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은 어렵고 힘든 지금의 도민정서를 생각할때 국외여행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내년도 한나라당의원 국외여비를 전액 자진 삭감하므로써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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