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14일(화) ‘2023년 제2차 경기의정포럼’에 참석하여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부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의정포럼은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정책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이상원 부위원장은 경기의정포럼의 부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손승우 한양대 과학기술융합대학원 교수의 ‘챗지피티(ChatGTP)와 공공부문 활용’, 박선춘 ㈜씨지인사이드 대표의 ‘입법 지원을 위한 공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부문 활용 가능성’ 주제발표 후 공공부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원 부위원장은 “공공부문에서 챗지피티(ChatGPT) 등 기술이 가지는 가능성 모색과 동시에 노동시장에 대한 충격, 기술격차로 인한 불평등 및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한 고민도 동시에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부위원장은 향후 경기의정포럼에서 각종 정책현안 및 이슈에 대한 학습 및 토론 등을 통해 중장기적 차원에서 지방의회의 발전방안을 논하고 정책제안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2023년 경기의정포럼은 최종현 의원(복지위, 더민주), 이상원 의원(안행위, 국힘), 김정영 의원(운영위/건교위, 국힘), 조성환 의원(운영위/교기위, 더민주), 서정현 의원(기재위, 국힘), 이채명 의원(기재위, 더민주), 이성호 의원(경제위, 국힘), 김철진 의원(문체위, 더민주), 김성남 의원(농정위, 국힘), 양운석 의원(건교위, 더민주), 이영희 의원(도시위, 국힘), 조용호 의원(여가교위, 더민주), 이학수 의원(교기위, 국힘), 문승호 의원(교행위, 더민주) 등 총 14명의 현직 도의원과 외부 전문위원으로 신원득 박사(지방의회발전연구원 이사), 최인수 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장), 방민석 교수(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교수),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에서 김종석 사무처장(경기도의회)과 김달수 정무수석(경기도)이 참여하고 있다.

 


이상원 의원,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에 따른 공공부문 대응방안 모색 사진(1) 이상원 의원,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에 따른 공공부문 대응방안 모색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