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등 연구원 북부센터 개소식 참석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초석이 될 경기개발연구원 북부센터가 12일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남경필도지사, 배수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과 이 위원회소속 임병택 의원, 김호겸 의원, 이현호 의원, 임두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앞으로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함께 DMZ보존 및 관광자원 개발, 제조와 섬유, 디자인산업과 한류관련 산업의 육성을 통한 경제활성화 정책을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과 북부지역의 과도한 중첩규제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 등 북부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 통일에 대비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전략과 통일준비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현장형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도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와 북부지역 대학 및 시민단체 관계자등이 참석해 낙후된 북부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