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이삼순 부의장 한우 축산농가 현장방문

등록일 : 2012-10-0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557

경기도의회 이삼순 부의장은 도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0월 8일 가평군소재 한우 사육농가 1곳과 남양주소재 한우 농가 1곳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경기도 축산정책과 관련공무원 1명과 가평군 축산관련 공무원 2명과 남양주시 관련공무원 2명 등이 동행하며 축산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 남양주시에서  한우 360두를 카우고 있는 원종구씨는 현재의 정부와 경기도의 축산정책과 한우농가의 어려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먼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사료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한우농가의 어려움과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였고

농협중앙회 산하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전국의 암소에게 정액을 보급하는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우량정액을 공급받지 못함으로 인해 출산되는 한우중 일부가 비우량한우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말하고 경기도 차원에서의 대책마련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경기도 축산정책과 관계자는 금년도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국립 축산과학원과 한우개량사업소와의 협조를 통해 씨수소 6마리를 대상으로 경기도 차제적인 씨수소 육성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삼순 부의장은 사료가격의 상승이 사료곡물 수입과 유통과정에서의 문제점에 의한 것인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경기도 차원에서 한우농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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