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함께하는 월례조회

등록일 : 2009-02-03 작성자 : 언론담당 조회수 : 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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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신흥 사무처장은 3일 “국제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국내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이럴때일수록 적극적인 사고를 통해  극복해나가자”고 강조하면서 “일본의 어느 농부의 사과판매전략”과 “스님에게 빗 판매하기”일화를 소개하면서 긍적적인 힘의 효과를 강조했다.

2월 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같이 강조한 박신흥 사무처장은 이어서 “어려운때일수록 우리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하고 “이러한 어려움이 곧 기회라고 생각하고 헤쳐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줄 수 있는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요구될때”라고 강조하였다.

박 처장은 이어서 금번 1월중 전입한 직원들에게 금년이 도의회에서는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시기로 예상되므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보좌 하는 한편,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상이 구현될 수 있도록 회기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월례조회가 끝난 후  국악의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수석부회장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이수자인 방영기 도의원(성남3, 한나라) “팔도소리 이해특강”강좌를 개최하고 특강후  국악소리공연을 개최하여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경기도의회사무처는 월례조시 경직된 공직사회에 여유와 감성을 불어 예술참여 기회를 갖는 등 다채로운 회의 진행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