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위 복지관 현장 방문

등록일 : 2008-11-06 작성자 : 보도자료 조회수 :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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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위원장 황선희, 한나라당, 시흥1)는 제23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7일 시흥시에 소재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최근 멜라민 파동 등 중국산 식품이 도민의 식탁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식품관련 전문가 인재양성의 요람인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 및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조리수업을 직접 참관하였다.


그리고 지난 236회 임시회때 통과된 경기도 다문화가족 지원조례의 공포를 기념하여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문화 의상을 갖추어 입고 다문화교육생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또한 시흥시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성교육체험관을 견학하였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성교육 체험관은 전국에서 유일한 유·아동 장애인 전문 성교육체험관으로 역할놀이방 등 교육대상자별 맞춤형 체험을 통해 아동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중이며, 올해 12월까지 체험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식품조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리전문가 인재양성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확대와 아동 성범죄 예방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기 되었으며, 앞으로 진행될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09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도의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