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안기영)는 4월 20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02회 임시회 의사일정, 2005년도 제1회 경기도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의회사무처 소관), 경기도의회 장애우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제202회 임시회는 5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10일간 운영하기로 의결하였으며 동 기간 중 각 상임위 활동은 5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7일간 활동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본 예산보다 8억 3천 3백만원(6.2%) 증액되어 141억 8천 7백만원 계상된 의회사무처 소관 200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다.

금번 추경예산의 주요 증액사유는 입법정책담당관실 신설에 따른 인건비 등 경상예산 3억 7백만원과 의회사무처 환경개선 사업 등을 위한 자체사업비 5억 2천 6백만원을 계상한 것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심의하였으나, 정책연구에 따른 연구사업비와 국·내외사례 수집비가 계상되어 있지 않아 정책담당관실 신설의 본래목적 달성이 곤란할 것으로 판단하여 동 부문에 대한 예산 1억 4천 1백만을 반영키로 하였으며 노후화된 사무용 컴퓨터 및 프린터기 교체 등을 위해 자산취득비 2천만원을 증액하기로 수정의결하였다.

또한 장애우를 위한 시책개발과 지원방안 강구를 통해 장애인이 정상인과 대등한 시민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실현을 구현코자 15인 이내의 특위 위원을 선임하여 2005.10.30일까지 활동하기로 발의된『경기도의회 장애우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하였다.